아로마세러피(Aromatherapy)란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아로마테라피로 알려져있으나 정확한 발음은 아로마세러피이므로 오늘의 글에서는
정확성을 위해서 아로마세러피라고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로마세러피란 향기요법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각종 식물의 꽃, 열매, 줄기, 잎, 뿌리 등에서 추출한 휘발성 향유인 에센셜 오일을 흡입하거나 목욕, 마사지 등의 방법을 이용해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요법을 말합니다.
아로마세러피의 어원을 살펴보자면 아로마(aroma)란 '향'을 의미하며 그리스어 '향신료(spice)'에서 파생된 말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세러피(therapy)란 '트리트먼트(treatment)를 의미합니다.
즉, 아로마세러피는 향이 나는 허브에서 추출한 휘발성 오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며, 정신적·신체적·사회적(환경)·영적인 면에서 탁월한 치유 효과를 가져오는 전인적 치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로마세러피의 작용원리
에센셜 오일(식물성 휘발 오일)은 코의 후각이나 호흡기, 피부 등을 통해서 흡수되어 정신적, 신체적 치료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로마 오일의 흡수 경로를 크게 4가지로 살펴볼 수 있는데 첫 번째 후각을 통한 흡수가 대표적이며 신체로 흡수되기까지 0.5초(압각의 경우 0.9초)로 확인되고 있으며 두 번째 호흡을 통한 흡수, 세 번째 피부를 통한 흡수로 질병치유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입을 통한 섭취가 있으나 반드시 희석된 상태로 복용하여야 하며 흡수율도 가장 낮고 소화관에서 작용이 끝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의 흡수 경로
위에서 언급한 아로마 오일의 흡수 경로에 대한 상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식물성 휘발 오일의 1) 후각과 호흡을 통한 흡수 경로를 살펴보자면 우선 방향성 오일과 향수 스프레이, 흡입 가능한 오일들로 코를 통한 두 가지 흡수 경로를 지니고 있다. 첫 번째 점막을 통하여 전달된 향은 순환기를 통해 모든 기관, 관절, 조직으로 흡수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위에서 장으로 걸쳐 배출되며 신장에서는 방광을 걸쳐 배출된다. 또한 폐는 직접 배출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전기화학 전달 회로로 전달되어 변연계에 전달되며 대뇌피질에서 시상하부를 통해 내분비 기관과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연계의 아미 그 달리, 해마에도 전달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음으로 2) 내복을 통한 흡수 경로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내복은 캡슐 또는 식품, 가글링용으로 가능한 오일을 직접 섭취하는 방법으로 소화관을 통해 순환기를 걸쳐 후각을 통한 흡수와 같은 경로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3) 피부를 통한 흡수 경로 또한 점막을 통한 흡수 경로와 같은 것으로 확인되며 마사지 오일, 로션, 향수, 목욕, 피부 관리 제품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신체 외부와 내부가 함께 관리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4) 항문과 질을 통한 삽입용 또한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이한 사항은 간을 통해서 순환계를 걸치는 순환 과정을 지니고 있으므로 유의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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